바이든의 미국 경제
누가 웃고 누가 울었나?
바이든 대통령은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안고 집권했습니다. 이후 약 3년, 미국 경제는 과연 얼마나 회복했을까요?
- GDP 성장률
- 실업률
- 인플레이션
각 지표와 그 배경이 되는 정책, 그리고 수치 이면의 이야기를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.
GDP 성장률 흐름 (2020~2023)
연도성장률배경
2020 | -2.8% | 팬데믹 경제 충격 |
2021 | +5.9% | American Rescue Plan 효과 |
2022 | +1.9% | 금리 인상, 공급망 이슈 |
2023 | +2.5% | 회복세 지속 |
고용 회복과 실업률 변화
- 2020년 4월: 14.7%
- 2023년 말: 3.7%
미국의 고용 회복은 전 세계에서도 빠른 편에 속하며, 이는 소비 회복에 크게 기여했습니다.
인플레이션 정점과 진정
- 2022년 6월: CPI 기준 9.1%
- 2023년 말: 3.4%
연준(Fed)의 금리 인상 정책과 글로벌 에너지 가격 안정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효과적이었습니다.
대표 정책 요약
정책내용기대 효과
American Rescue Plan | 총 1.9조 달러 규모 부양책 | 소비 회복, 고용 안정 |
Inflation Reduction Act | 청정에너지 투자 확대, 약값 제한 | 장기적 산업 경쟁력 강화 |
경제 수치 뒤에 숨은 진짜 이야기
수치는 회복을 보여주지만, 다음과 같은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.
- 고금리에 따른 소비 위축
- 국가 부채 증가
- 소득 양극화
즉, 경제 회복이 모두에게 공정하게 다가간 것은 아니며, 계층 간 불균형은 오히려 커졌다는 분석도 많습니다.
한국에 주는 시사점
- 미국 금리 정책 → 한국 기준금리 영향
- 소비 회복 → 한국 수출 반등 가능성
- 에너지 구조 전환 → 글로벌 산업 재편
미국 경제는 한국의 환율, 금리, 무역 흐름에까지 영향을 줍니다. 글로벌 경제를 보는 '현미경'이자 '나침반'이 될 수 있죠.
💬 여러분은 이 변화들이 한국 경제, 그리고 개인의 자산 전략에 어떤 영향을 준다고 느끼시나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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